여러분! 오늘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, 대마도(쓰시마)로의 여행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. 얼마 전 친구들과 대마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쓰시마링크호를 타고 대마도로 떠났던 경험이 있습니다. 그때의 추억과 함께 여러분께 대마도의 매력적인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쓰시마링크호로 떠나는 여행 여행의 시작은 부산항에서 쓰시마링크호에 탑승하면서 시작됩니다. 배를 타고 약 2시간 반 정도 지나면 대마도의 이즈하라항에 도착하게 되는데요, 바다를 가르며 떠나는 여정 자체가 여행의 설렘을 더해줍니다. 대마도는 일본의 작은 섬이지만, 그 안에는 다양한 역사와 문화, 자연이 어우러져 있습니다.
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곳은 대마도주의 거처 금석성터입니다. 이곳은 대마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지입니다. 옛날 성터를 걸으며, 과거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것도 참 흥미로웠습니다. 특히, 이곳에서 바라본 대마도의 풍경은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었습니다.
이후,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를 방문했습니다. 이곳은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잇는 중요한 유적지로, 덕혜옹주가 일본 왕족과 결혼했음을 기념하는 비석입니다. 비석을 보며, 두 나라의 역사적 연관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다음으로 향한 곳은 하치만구 신사입니다. 이곳은 대마도의 신앙과 문화를 잘 보여주는 신사로, 조용한 숲속에 자리 잡고 있어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. 그러나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신사에 들어갈 수 없어 입구만 볼 수 있었습니다.
하치만구 신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도 방문했습니다. 여기는 화요일이 휴관인데 하필 화요일에 가서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돌담이 무척 이쁜 곳이었습니다.
여행 중에는 쇼핑도 빠질 수 없겠죠? 대마도의 티아라 몰에서는 다양한 일본 제품을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었습니다. 현지 특산품부터 기념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.
티아라 몰에서 쇼핑을 마친 후,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했습니다. 이곳은 대마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. 대마도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죠.
하루 일정을 마치고 소아루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. 이곳은 편안한 숙박 시설과 온천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. 바베큐 석식과 조식도 포함이라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.
다음 날, 만제키바시와 와타즈미 신사를 갔습니다. 안타깝게도 와타즈미 신사는 단체관광객을 받지 않아 버스로 지나가면서 봤는데도 조금 특이한 신사였습니다. 만제키바시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내 몸이 딸려가는 듯한 느낌을 준 다리였습니다.
슈시 편백나무 숲길 대마도의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면 슈시 편백나무 숲길을 추천합니다. 이곳은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있어, 숲속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와 자연의 소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.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
대마도에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곳, 바로 한국 전망대입니다.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 한국의 해안선이 보이기도 합니다. 한국과 가까운 대마도의 위치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죠.
미우다 해수욕장은 깨끗한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곳으로,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대마도 여행의 마무리는 면세점에서의 쇼핑으로 했습니다. 다양한 면세 품목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.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알찬 쇼핑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
여러분이 대마도 여행 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 즐거운 여행 되세요.
식사제공 민박 맛집 BEST 12
" data-ke-type="html">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여행을 계획할 때, 숙소와 식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특히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민박집을 찾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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